잡담. (타인의 취향, 스쿨 오브 락)

  • 알퐁소
  •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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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운동하고, 저녁에 과외가는 거 말고는 달리 하는 일 없는 백수라서.
오랜만에 비디오를 빌렸어요. 타인의 취향과 스쿨 오브 락을 보았지요. ^-^
굉장히 다른 영화였지만, 그 이상스러운 매력으로 정신없이 보게 만들더군요.

타인의 취향은 오랜만에 보는 프랑스 영화였는데,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었어요.
뭐랄까, 꽤 흔한 상황에 대처하는 보통 사람들의 평범한 심리들임에도 불구하고,
보는 내내 신선하면서도 즐거운 기분이 지속되더군요. 음악들도 좋았구요. ㅎㅎ
보면서 많은 것을 새로 알았어요. 이미 알고는 있었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것들 말예요.
얼마 전 헤어진 사람 생각도 났었고.. 이래저래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영화였어요.

스쿨 오브 락. -_-a 잭 블랙 머리가 많이 벗겨졌더군요. 원래 그랬었나요? ㅋㅋ
신나고 흥겹고! 마지막까지 배려를 잃지 않더군요. 전 그런 걸 좋아해요.
그 영화만의 독특한 오프닝과 엔드 크레딧! 역시 그는 실망시키지 않던걸요~
근데 그 애들 실제로 연주하고 노래한거 맞죠? 어찌나 잘하는지~ 귀여웠어요~
특히나, 무표정으로 기타 치던 그 남자 아이는 잊을 수가 없네요. ^-^

아직 비 오는 곳도 있나요? 대구는 엄청 덥네요. 이제 슬슬 더워지려나 봅니다.
여름이 싫은 건 열대야 때문인데.. 짐 싸들고 알래스카로 떠나고 싶어져요. ㅠㅠ
더운 밤. 좋은 꿈 꾸시면서 주무세요. 전 스쿨 오브 락의 여운을 안고 자렵니다. ㅎㅎ
잭 블랙과 함께 공연하는 꿈을 꿀지도 모르니. 뭐 롭 토마스가 나오면 더 좋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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