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일어나 한가로이 웹서핑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젖은 아침 풍경(산+물)이 괜찮네요(산머리에 걸린 구름도 좋고~).
갑자기 며칠 전에 생각했던 Simon & Garfunkle의 'Wednesday Morning'...으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가 듣고 싶습니다. 굉장히 잔잔하고 담담한 노래인데 언젠가 한 두 번 들은 뒤론 가끔 생각이 나요.
April Comes, She Will 도 듣고 싶고... 혹 Simon & Garfunkle 베스트 CD같은 것 중 이 두 곡이 어디에 들어있는지 아시는 분 있나요? 이 사람들 베스트는 한 번 살만할 것 같은데...
P.S. 한때 모 게시판 챗방에 들어가 '어떤 노래 듣고 싶다'고 하면 당일 혹은 다음날로 저에게 mp3 파일이 날라오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땐 그런 생각 못했는데 이제 생각하니 그립네요~. 덕분에 좋은 노래 몇 개 모았었는데.
P.S. 2. 글에서 아실 수 있겠지만 오늘 저의 목표는 뒹굴뒹굴하면서 한가한 하루를 보내는 겁니다. 새하얀 시트, 달콤하고 시원한 커피, 메론, 씨네21, 기타 귀엽고 달콤한 로맨틱 코미디 DVD 등이 있으면 금상첨활텐데. 불행히도 방은 지저분하고 메론은 구경한지 오래고 동네 편의점에선 씨네가 sold out 상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