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또 잡담입니다.

  • Mosippa
  •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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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래 쭉 공포영화나 무서운 이야기에 대한 글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듀나님이 왜 무서운 얘기 무섭게 듣는 사람한테 자꾸 해주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비슷하게 쓰셨는데 제가 그걸 당하는 사람입니다. 대충 거북이 말에 의하면 간지름 잘 타는 사람 간지러트리는 거랑 갔다 라고 하더군요. 앉아서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눈만 부릅떠도 놀래서 울거든요. 저녁에 무서운 이야기 들으면 혼자 있을 때는 불끄고 자는게 너무 힘들어요. 그런데 그렇게 무서워 하면서도 무서운 이야기 듣는 거 좋아해요.
왜 어렸을 때 파란 종이 줄까 빨간 종이 줄까 물어보는 할머니 이야기 있잖아요? 그 이야기가 어떻게 시작하고 끝나는 지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2. 어제 여기 낭량특집 시리즈 이번주 편, 살아있는 시채의 밤을 보면서 다시 한번 생각한거, 아 옛날에는 사람들 겁주는 게 꽤 쉬웠구나. 이 시리즈가 여기서는 너무 잔인해서 수입이 안되었다고 하더군요. 뭐 액소시스트 보면서 이거 보고 사람들이 기절하고 그랬다고?

3. 영국사람들이 음식문화 가지고 놀리는건 한두번 들은게 아닌데.
저는 음식하는거에 꽤 관심이 있어서 이런류의 프로그램을 잘 보거든요. 이건 제이미 올리버의 쇼에 나온 건데
먼저 소시지를 후라이팬에 굽습니다. 거기다가 토마토를 넣고, 베이컨을 넣습니다. 베이컨 기름이 나오면 그걸 이용해서 송이버섯을 볶습니다. 다 되었다 싶을 때 달걀 세개 정도를 첩부합니다. (소위 후라이 하는 거죠). 결과로는 소시지+토마토+송이버섯+베이컨+달걀 볶음.
여기까지 보고 나서 와 저거 먹으면 칼로리 엄청나겠다, 먹고 나면 김치 먹어야 겠군, 했는데 올리버 왈, 세상에서 최고의 아침식사!!입니다.

제 친구는 다 참겠는데 아침에 내장을 이용해서 만들 스튜먹는 건 못하겠더라고 하더군요.
스웨덴 사람들도 음식문화라는게 참 별볼일 없어서 왠만하면 잘 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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