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제 글을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내일 제가 좋아하는 분과 만날 수 있는 얼마안되는 기회거든요.
서울에 사시지 않으셔서요.
(저때문에?) 일부러 올라오시는 건데 이런 호우라니... 내일까지 서울에는
오늘보다 더한 폭우가 쏟아진다고 하니 정말 마음이 가라앉네요..
저 글을 쓸때까지만 해도 밖에는 기분좋을 수 있을 정도의 비가 조용히
내리고 있었거든요. 비오는날의 달콤한 데이트를 상상했다가 뒤통수맞는 기분..,
코엑스에 간다고 해보았자 주말인데다 비오니 엄청 붐빌테고,
사실 둘다 북적대는 곳을 좋아하지 않는데다 거기서 할일도 없고.
인사동, 남산, 운현궁 경복궁, 한옥마을 등등.. 계획한 게 많았는데
도대체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이란 말입니까!!!
여러분, 동냥하는 셈치고
1>강남고속버스터미널역에서 쉽게 갈 수 있는(지하철로 5정거장 이내면 되요)
2>지하철역 근처의
3>분위기좋은 까페하나만 알려 주세요.
4>식사도 할수 있는 곳이면 더 좋죠.
5>찻값과 식사값이 상식선이어야...
*제가 말하는 분위기 라 함은.
ㄱ>좌석 배치가 여유로와서 옆이나 앞테이블과의 안전거리?가 보장,
그쪽에서도 이쪽 얘기를 듣거나 보지 않고 이쪽에서도 이야기에 집중할수
있는,
ㄴ>조명은 좀 약하면서
ㄷ>얼굴이 예뻐보이는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중요)
ㄹ>음악이 시끄럽지 않은,
ㅁ> 좌석이 편하고 오래앉아있어도 눈치 안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