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구술 문제

  • optimist
  •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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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3 입니다.
바쁘지만, 듀나 게시판은 시사문제에 대한 여기 분들의 토론도 있고,
또 여러가지 재밌는 읽을 거리가 많아서 매일 들린답니다.

요즘 방학이라서 수능 공부와 함께 수시 준비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여기저기서 자료를 모았고,
최근엔 작년 서울대 구술문제를 뽑아서
문제에 대한 제 입장을 정리하는 공부를 하고 있어요.

근데, 다른 문제들이라면 나름대로 소신있게 제 입장을 정리하고,
면접관들 앞에서 당당하게 의견도 말할 수 있을 거 같은데
풀리지 않는 한 문제가 있더라구요.

질문 19
아름다워지고 싶은 이유로 성형수술을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성형수술에 대해 찬성한다면 아예 유전자를 조작하여
멋있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저는 평소에 성형수술에 대해서는 별로 거부감이 없거든요.
외모가 자신의 컴플렉스가 되서 발목을 잡힐 수도 있고,
(이 경우에 성형을 해서 자신감을 얻게 된다면, 이득이니까요)
또 현대사회에서는 외모가 또 다른 하나의 가능성임을 부인할 수 없으니까요.

그런데 유전자 조작 문제로 들어가니까,
왠지 저도 모르게 '이건 좀..' 이란 생각이 드는겁니다.
근데 , 그 이유를 저도 잘 모르겠어요. 뭔가 본질적인 걸 건드려서랄까?
심정적으로는 유전자조작은 거부감이 드는데,
이성적으로 이유를 대는 게 정말 어렵네요.

성형수술은 동조하면서 유전자 조작은 반대하는 제 의견이 모순된 걸까요?
혹시 제 입장과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 중에
저에게 '이런 이유 때문에 이렇다' 라고 답해주실 분 있으신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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