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님 소설'스퀘어댄스'에서 질문

  • 귤과레몬
  •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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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링크된 오래된 게시판을 뒤적이다가 잊고 있던 질문이 되살아 났습니다.

'스퀘어댄스'에서 그들은 유적 아래 지하로 떨어지잖아요.
그러면 정체를 알 수 없는 원통형의 빛이 떨어지기 전까지
지하의 어둠 속에서 어떻게 서로와 유적 내부를 식별할 수 있었나요?

유사-우주선 내부에 특별한 발광장치가 있었다는 말도 없고
천장에 창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 '태평양 횡단특급' 소설집은 여성들이나 비-이성애자들이 주인공일 경우가 많고
  아이디어랄까 기본 설정이 참신하여
  상당히 좋아하는데 ^^

  그에 비해 캐릭터가 약하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다양한 소설 속 주인공들이 다 똑같은 개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_-;;;

  그리고 결말 부를
  설명조의 나레이션으로 화다닥 메꾸어버리는 것도 안타까웠달까.

  좀더 흥미진진하게 엮어갈 수 있는 사건과 심리묘사를
  그냥 다 말로 풀어버리니,
  완성된 소설이라기보다는
  소설의 트리트먼트를 읽는 느낌이었습니다.

  (네, 소설이라기보다는
  아직 소설이 되지 않은 채 꿈틀거리는 고치 속 번데기같은 느낌..)


+ '첼로'의 1/3 부분까지
   제가 읽은 소설 중 가장 로맨틱한 소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 처음에 이모가 사람이름인 줄 알았다죠 ^^


+ '미치광이 하늘'을 좋아합니다.
   이것도 어딘가 미완성본 같지만요.
  

+ '히즈 올댓'은 전철에서 읽다가 마구 웃어서
   사람들의 눈총을 받았습니다.


+ '기생'은 팬픽션같은 형태로 다시 써보고 싶었습니다.    
   기계도시의 틈을 팔짝이며 뛰어다니는
   이상한 이름의 소녀의 이미지에 슬쩍 반한 것 같아요.

   '피륙'같은 이름이 아닐까 상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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