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라즈~ 영화에 나오는 잇사이 못사이? 그 춤이 도대체 뭔가요?
일본 문화쪽에는 영 무지해서 말이죠
영화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시리즈를 못본 저는 사전지식 없이 본건데 캐릭터들마다 개성이 굉장하더군요
영화 상영 전에 무대인사로 쇼 상이 나오셨는데
얼굴보기 전까지 아라시의 쇼쿤이 나오는줄 알았답니다 ㅋ
근데, 그 과장된 연기를 한국어로 했다면 아무도 웃지 않았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왠지 일본어에 무척 잘어울리는 것 같아요
(저는 중간에 윤손하의 한국어를 못 알아들어서 영어 자막을 읽어야 했습니다 -_-
붓상 아버지가 하는 말은 알아 듣겠던데 말이죠 )
콘서트도 괜찮았어요 앞에계시던 아가씨의 현란한 머리동작에 눈을 많이 찔리긴 했지만요
2.조제..는 개인적으로 올해 피판에서 가장 마음에 듭니다
조용히 흘러가는 영화였는데 오래 남네요
시간이 없어서 감독과의 Q&A를 못보고 나왔는데 보신분 있으시면 좀 나눠 주세요
특히 마지막 장면 (두 주인공 각각의)은 너무 담담해서 가슴아프던데요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생각 할때마다 혼자 훌쩍거리게 되네요 (정작 극장에서는 안울었는데)
개봉이나 DVD 출시 가능성은 없는 걸까요
3. 혹시 내일, 모레 가실 분들을 위한 작은 팁
매운 떡볶이를 좋아하신다면 추천할 만한 포장마차가 있어요
CGV옆 건물인 현대 백화점 앞에 포장마차가 여러대 있는데 다 별로더군요
월마트 쪽으로 건너가면 삼보 컴퓨터 대리점, LG25? 같은 종류의 편의점 앞의 포장마차.
청양고추를 갈아서 고추장을 만든다고 하는데 제가 먹어본 곳 중에 가장 매웠어요
오뎅 국물도 괜찮더군요
밖에서 먹는게 더워서 싫은 분들, 매운거 못드시는 분들은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