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를 비디오로 너무 급히 보고 갔다주느라
제대로 못봐서 한번 더 보고 싶은 마음에 지난 주부터 비디오가게를
갔었죠. 바로 1주일 전,,,비디오를 누가 빌려갔더군요.
그 때는 그러려니 했는데 오늘도 없는거에요.
이상해서 물어봤더니 빌려간지 9일째인데 안가져온다더군요.
매일 전화하는데, 갔다주겠다는 말만하고는 안가져온다고.
비디오가게에서 가끔 누군가 가져가서 영원히 케이스가 비는
비디오들이 있는데 이 영화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두려워집니다.
비디오가게에서도 강제적으로 회수할 수단이 없나봐요.
없어지면 없어지나보다 하는건가요? 답답하네요.
그렇게 가지고 싶으면 정당하게 사야지요.
가끔 내가 너무 보고 싶은 영화인데 이렇게 비디오를 가로채는
사람들이 너무 원망스러워요.
더구나 이제야말로 온동네 뒤져서 비디오가게라고는 하나밖에 없어요.
나야말로 이 영화를 보려면 비디오를 사야겠군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