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만화 보신분 계세요?
사실 전 한국 순정만화 중에서는 요새 딱히 좋아하는게 없었는데 이것때문에 요새 정말 너무 즐겁답니다.
얼마전에 마악 2권이 나왔는데 맨날 보고보고 또보고있죠.
(저는 만화책 한권사면 욀 때까지 보고 또보거든요^^;사실 이 표지를 보는순간 전 반해버렸어요!)
내용은 멸망당한 르브바하프 왕국의 왕자와 사상가, 그리고 시녀가 간신히 살아남아 이웃나라로 도망쳐서 왕국의 재건설을 도모한다....라는 얼핏보기엔 심각한 스토리이지만 과정이 참 소박하면서 귀엽고 골때린답니다.
캐릭터 한명한명에 대한 작가의 애정이 느껴지고, 특히 그림체가 정말 내용과 찰떡궁합이죠.
저는 왕자님이랑 집주인 아저씨가 제일 좋은데....에피소드로는 2권 맨 처음의 코나 이야기가 참 좋더군요.^^
...참, "슈가"에서 2권 바로 다음 연재분을 봤는데, 거기에 왕자의 두번째 왕궁설계도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