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에 개봉한다는 미라맥스 리메이크 버전입니다.
줄거리를 보고나서 처음 든 생각은, "또 변호사야!" ('일벌레 변호사'는 정말 식상하리만치 헐리우드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네요. 쩝!)
원작을 떠올리면 캐스팅이 좀 불만스럽기도 합니다. 스기야마와 마이 선생이 기름통에라도 빠졌다 나온 것 같아서요.
일상과 대비되는 '판타지 공간'이었던 교습소의 분위기 역시 밋밋하게 그려질 듯한 불안감이 들기도 합니다. (저는 현실과 환상의 공간이 뒤섞여 있는 듯한 분위기의 일본영화를 좋아합니다. 예컨대, 지브리 애니메이션 『귀를 기울이면』을 들 수 있겠네요.)
그래도 뚜껑은 열려봐야 아는 것이겠지요? ^^;;
트레일러 주소
http://www.apple.com/trailers/miramax/shall_we_danc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