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모두 우리나라 사람들이 한 일이 세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국위를 선양함에 대한 보상으로 주어지는 훈장이라는 점에서는 마찬가지인데 후자의 경우에는 별다른 이의가 없는 반면 전자에는 말이 많네요.
아무래도 영화와 스포츠 경기의 가치평가 기준이 너무나 다르기 때문일까요?
스포츠 경기의 경우 순위를 명쾌하게 가릴 수 있는 분야이지만 영화는 각자의 기준에 따라 평가가 극명하게 갈린다는 차이가 있죠.
그래서 올드 보이가 아닌 다른 영화가 상을 탈 수도 있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그 영화 하나에만 스포츠 라이트가 비춰진다고 생각하여 못마땅해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해 봅니다.
그러고 보니 이번 경우 뿐만 아니라 예전부터 항상 스포츠 경기에서 우승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다른 분야에 비해 별다른 논란이 없었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