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를 붙잡아놓고 살인 연습을 했다는 남자 기사를 보고 느낀점인데,
말이 살인 연습이지 어리고 약한 여자애 하나 붙잡아 놓고 화풀이를 했군요.
오래 전의 지존파 사건과 이번 유영철 사건, 살인 연습 사건을 같은
범주로 분류할 수 있을지는 더 생각해봐야겠습니다만,
우리나라도 이제 증오범죄의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봐야 될까요?
이전에는 범죄자들에게 부유층에 대한 증오심으로 자신의 범행을
합리화시키는 경향이 있었고, 그게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암암리에
먹히는 분위기였다고 봅니다. 부유층의 도덕성 문제를 떠나.
최근에는 기존의 이런 분위기에 더해 여성들에 대한 증오심도 높아지는 것
같군요. 유영철 사건에서도 보였지만 그 둘이 결합하는 느낌도 들고요.
인터넷 상에서도 "중산층 페미니스트"를 씹는 글을 찾아보기가 어렵지 않죠.
물론 여성들은 범죄에 쉽게 노출되곤 하며, 과거에는 여성에 대한 제도적,
사회적 차별이 훨씬 노골적이었죠. 그점은 생각해봐야 되겠지만
제게는 최근의 분위기가 매우 좋지 않게 여겨집니다.
7월의 두번째 보름달 ‘블루문’이 뜬다 [동아일보]
영화에서 드라큘라가 살고 있는 고성의 밤하늘 배경에는 항상 보름달이 걸려 있고 달에는 약간 파란 기가 돈다.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사이언스@NASA’라는 뉴스사이트를 통해 31일에 ‘블루문(Blue Moon)’이 뜬다고 발표했다. 블루문은 정말 파란 달일까.
블루문은 서양에서 양력 한 달 사이에 보름달이 두 번 뜰 때 두 번째 보름달을 가리키는 말이다. 7월에는 2일에 이미 보름달이 떴기 때문에 31일에 뜨는 달은 두 번째 보름달, 즉 블루문이다. 블루문은 19년에 7번씩 돌아온다.
보름달의 색이 날짜에 따라 달라지지는 않는다. 서양에서는 보름달이 사람 안에 사악함을 불러일으킨다는 전설이 전해져 왔다. 당연히 서양인들은 보름달을 좋지 않게 여겼고 한 달에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은 낯선 현상으로 받아들였다. 그래서 블루문이 들어간 영어 표현에는 ‘아주 드물다’는 뜻을 가진 것이 있다.
하지만 화산 폭발이나 산불로 인해 달빛이 파랗게 바뀌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1883년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 화산이 폭발했을 때 1년 이상 밤마다 파란 달이 떴다. 100메가톤급 핵폭탄에 버금가는 화산 폭발로 인해 대기 중에 퍼진 화산재 구름 때문이었다.
화산재 구름 가운데 일부는 지름이 100만분의 1m 정도의 입자로 구성되는데 이 크기의 입자가 빨간빛을 강하게 산란시키고 나머지 빛은 그대로 통과시킨다. 따라서 화산재 구름을 통과한 달빛은 파랗게 보인다.
이충환 동아사이언스기자 cosmos@donga.com
실제로 파란 달이 있다면 보고 싶네요.
이번주 수요일 자로 스파이더 맨 2가 거의 모든 극장에서 내려갔습니다.
이번주에는 꼭 보려고 했는데 아쉽군요.
이럴 때 우리나라가 참 좁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ㅠ.ㅠ
한달 전에 개봉한 영화가 광주의 단 한 곳에서 상영중이라니.
<프리즈 미>라는 영화가 개봉 대기중인데요.
추천하기는 좀 약하지만, 그렇다고 졸작은 절대 아닙니다.
이 영화가 개봉한다는 게 좀 놀랍다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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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죽이고 냉장고에 넣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일본 호러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