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권상우 말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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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50만원이 푼돈?'

[팝뉴스 2004-07-30 11:32]


무심코 내뱉은 말 한마디 때문에 곤욕을 치른 연예인이 한 둘이 아니다. 최근 불거진 ‘연예인 말실수’의 대표주자(?)는 몸짱 영화배우 권상우. 최근 그는 영화 <신부수업>의 시사회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일본 방문계획과 한류열풍에 대한 생각을 묻는 일본 기자의 질문에 “저희 나라보다 문화의 질이나 양이 우월한 일본에서 한국 스타들과 문화에 관심을 가져 줘 감사하다”고 답해 물의를 빚었다.
또 지난 28일 MBC TV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도 황당한 말실수를 했다. 그는 하지원과 <신부 수업>의 관객 수 알아 맞추기 내기를 했다고 한다. 하지원에 따르면 '판돈'이 50만원이었는데, 권상우가 계좌 이체로 송금하자고 제안했다는 것. 리포터가 이유를 묻자 권상우는 "50만원 때문에 만날 것까지야 없잖아요?”라고 답했다.

50만원이면 권상우 또래의 젊은이들은 물론이고 샐러리맨들에게는 대단히 큰돈이다. 대 스타인 권상우 입장에서는 푼돈일지 모르지만, 팬들의 입장을 고려하면서 조심스럽게 말을 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50만원 푼돈 발언'은 그의 일본 관련 발언에 이어 애정을 갖고 있는 팬들에게 상처를 주고도 남을 법하다.

한편 권상우 이외에도 말실수 때문에 곤욕을 치르는 연예인들이 적지 않다. 최근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절정의 인기를 달리는 탤런트 겸 영화배우 정다빈이 ‘에이즈발언’으로, MC몽은 ‘동성애 비하 발언’으로, 작곡가 겸 MC인 주영훈은 ‘걸레 발언’으로 곤란을 겪었다.

그렇다면 이 같은 연예인들의 잦은 말실수는 어떤 이유 때문일까?

연예부 기자 출신의 한 인사는 “우리 연예인들, 특히 젊은 연예인들은 사회성이 부족한 것이 분명한 사실”이라며, “이 같은 원인은 연예인 개인이 아닌, 구조적인 문제”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즉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 입문, 상업적이고 소모적인 활동을 펴느라 기본적 소양을 쌓을 기회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부 관계자들의 진단은 좀 다르다. 연예계 관계자들은 공통적으로 “연예인도 사람인만큼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언론과 네티즌이 이를 부풀려 과장한다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옛날 같았으면 무심코 넘어갈 수 있는 사소한 발언이 인터넷을 통해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팝뉴스 김정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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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즘 어떻게 된 영문인지 권상우씨 자꾸 설화에 오르내리네요.
뭔가 미움을 산 일이 있나 봅니다. (모 스포츠신문사 고소한다고 했는데...설마?)
저희나라라는 말은 솔직히 방송에서도 워낙 잘못 쓰여서 짜증나지만, 특별히 폄하의도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본문화가 사실상 엄청 큰것은 사실이죠. 또 일본사람들 듣기 좋으라고 한 말 일 수 도 있는데, 교묘하게 문화상대주의까지 들먹이면서 권상우씨를 막 까는군요.
언제는 저질 일본문화라서 걱정이라던가, 일본 드라마의 질적 우수성을 말했던 수많은 언론들은 뭐일까요?
언제나 그렇지만 민족주의감정을 끌어와서 상대방 매장하기는 여전한것 같군요.

2.위의 농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수준 아니던가요?
진짜 돈을 우습게 여겨서 그런게 아니라는거 글만 읽어봐도 알 수 있지 않나요?
여기서도 교묘하게 빈부격차에 따른 열등감을 조장하는군요.

예전에 최수종쇼에서 게스트 초대해서 프로포즈를 받는 프로그램이 있었죠.
거기서 황보가 관객한테 다들 지방에서 오셨군요라면서 농담을 한 적이 있었죠.
이걸 기사로 다루면서 연예인들이 너무 예의가 없고, 차별적 언어를 구사한다고 때렸더군요.

그런데 막상 진실은 그게 아니었죠.
그 설문조사를 하기 전에 게스트가 너무 멀리살면 차로 데려다주기 어렵다고 말하니까,
관객들의 프로포즈가 줄어든거였죠.
그래서 황보가 다들 지방에 사는구나는식으로 얘기한거였죠.
한마디로 어이가 없는 음해였죠.

그 기자는 아예 유머감각이 없을 정도의 지능이 모자라거나, 끝까지 보지도 않고 확인도 안하고
욕을 한거거나(그럼 아예 쓰지를 말아야지),애초에 악의적으로 황보를 미워했거나
그런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3.네이버에 걸려있는 저 팝뉴스를 클릭해봤더니, 컬티즌으로 연결되더군요.
컬티즌이 언제 저런 뉴스를 만들었는지 모르겠네요.
만약에 진짜 컬티즌이라면 전혀 어울리지 않는 기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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