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월요일 오전 11시에도 메가박스는 사람이 너무 많더군요
친구의 오므라이스 접대에 혹해서 한 석달만에 간 거였는데 역시 코드가 안맞아요
그렇게 많은 인파는 보는 것 만으로도 숨이 막히거든요
메가박스는 둘째치고 아쿠아리움도 엄청난 인기던데요
저를 떼버리고 다녀온 가족들은 돈만 아깝다고 불편하던데 말이죠
2. 오므라이스가 유명하다는 집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친구가 주문했던 게살 크림소스는 밍밍했고 제가 시킨 버섯 어쩌구는 그냥 오므라이스에
버섯이 들어간 것 이상은 아니던데요
줄서서 먹을만한 음식은 아니었던 듯 합니다 (가격도 비싸고, 쳇)
하지만 그 가게에 있던 커다란 오므라이스는 꼭 한번 먹어보고 싶다는 오기가 들었어요
3. 증명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나올까요
사진만 찍으면 짝눈이 심하게 도드라지거든요
화장도 지지리 못하는데 말이죠
별그려진 배경 나오는 반짝이는 사진 찍어주는 곳을 가야할까요
4. 반 헬싱.
그저 휴 잭맨이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기다린 영화였는데
그렇게 웃길 줄은 몰랐습니다
<엑스맨 외전 : 울버린 클래식?> 같았다는...ㅋ
시리즈물로 만들겠다면 감독 교체를 희망합니다
드라큘라 아저씨는 물랑루즈의 '듀크' 보다도 싱거웠고 (참 좋아하는 캐릭터였는데 말이죠)
'아가'들은 매트릭스+해리포터 같던데요
마지막 결투?도 빈약하고
흑백버전 헤리포터체?의 크레딧 까지.
그래도 즐거웠던 건
깜찍한 헤어와 액센트의 파라미르
어디서 본듯한 코르셋 패션에 예쁜 엉덩이 베킨세일(그 발음은 어느나라 식인가요?)
롱다리 잭맨 오빠!
망또를 휘날리다 타잔으로 변신 했을때는 계속 벗고 있었음 했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