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프 파인즈가 볼데모트 역을 맡을 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사실이라면 정말 좋겠어요.
http://www.wizardnews.com/story.200407291.html
불의 잔에 등장하는 매우 선정적이고 비양심적인 기자 리타 스키터 역엔 미란다 리차슨이라고 하니, 이 추세라면 해리포터 영화는 정말 영국 좋은 배우들 인명사전이 되기 쉽겠어요. 단역이나 카메오들도 명배우들이 하고 있잖아요. 매기 스미스도 그렇고 줄리 월터스도 그렇고..해리 이모 페튜니아 역의 피오나 쇼는 정말 대단한 thespian인데 그냥 판토 스케치같은 역을 대사도 없이 하고 있지요. 이모부 역의 리차드 그리피스도 마찬가지구요. 4편에선 더들리네가 잘렸다는군요.
피터 페티그류역의 티모시 스폴도 짧은 시간이지만 혐오스런 역을 꽤나 잘했죠. 이사람도 조연으로 여기저기 잘 나오는데 (최근엔 라스트 사무라이에서 땀 뻘뻘 흘리는 영국 사람 통역 역을 맡았죠) 마이크 리의 비밀과 거짓말에서 꽤 인상적이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