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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에게 이름 붙이기
휘오나
08-04
753 회
0 건
동네 산책 코스의 길고양이들에게 이름을 붙여 보았습니다.
집을 나서자마자 보이는 노란 얼룩 고양이는 ->'낮잠이'
이웃집 지붕위에서 늘어지게 낮잠자고 있을 때 처음 발견해서 저런 이름으로 낙착
골목 어귀로 들어서면 그 지역 주인인 ->'반쪽이'
꼬리가 반쪽이 없더라구요. 무슨일로 그렇게 됐는지.... 그래서인지 경계가 심해요.
큰길을 지나면 늙고 고고하지만 붙임성 좋은 ->'얼룩이'
얼룩 고양이라서 그냥 얼룩이입니다. "얼룩아."하고 부르면 강아지처럼 달려와서
뭐 먹을거 없나하고 부비적 거리죠.
아파트 단지 입구를 점령하고 있는 ->'삵쾡이'
걸어다니는 것 자체가 전투 고양이입니다. 털이 서있지 않은걸 본 적이 없어요.
검고 회색의 줄무뉘가 마치 사나운 삵쾡이를 연상시킵니다. 야생고양이같아요.
네마리 새끼 고양이가 새롭게 출몰했습니다. 그중 옅은 노랑 새끼고양이는 ->'순둥이'
한꺼번에 네마리씩이나 되는 새끼 고양이를 목격한 저희들은 정신이 혼미해져 버렸죠.
가까이서 보겠다는 일념하나로 고양이들에게 다가서니까 다른 놈들은 "넌 뭐냐?"라는
얼굴로 쳐다보는데 순둥이만 슬금슬금 어디론가 숨더라구요. 멀리서 어미 고양이가
나타나자 꼬리를 꼿꼿하게 세우고 사뿐하게 다가가 "엄마, 이상한 놈들이 눈을 번득이며
우릴 쳐다봐,"하며 대뜸 이르더군요. 엄마가 캬아악 거려서 그것들을 두고 나와야 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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