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교에 안나가는 여름동안 독서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이게 아침청소만 끝내면 앉아서 학생들 관리 조금 하면서 컴퓨터앞에 앉아있는게 일입니다.
하루 9시간 일하면서 8시간은 컴퓨터앞에 있는셈인데요.
공부할 책이라던가 독서할 책을 옆에 놓고도 인터넷이 되는 이 컴퓨터의 유혹을 뿌리칠수가 없답니다.
그래서 요새는 매일같이 장장 7~8시간을 컴퓨터앞에 있지요.
어깨도 결리고 눈도 너무 아프고 손도 아프고...혈관이 찌릿하는 느낌도 자주 들어서..
당연한 거겠지만 뻐근한 목은 너무 아프네요.
혹시 제가 너무 많이 컴퓨터를 하는건 아닐까 걱정해봤습니다.
이 아르바이트를 몇달했더니 조금 걱정이 되서 말이죠^^
요새 독서를 하고싶은데 제가 책제목만 많이 알고 실제로 읽은 책은 별로 없는 부류의 사람인지라;;
뭘 보려고 해도 쉽지가 않습니다.
한창 버지니아 울프를 다들 말할때 한번 도전했다가 포기했고
작가를 가려 읽을만큼 독서를 많이 해보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는 밀란 쿤데라가 가장 좋았던것 같아요.
일본소설을 많이 볼땐 무라카미 류와 하루키를 봤는데 저는 류 쪽이 더 좋았고요.
아,참고로 저는 요새 베스트셀러라는 코엘료의 <연금술사>도 실패,<베로니카~>도 실패.
제가 제일 좋아하는 책은 사실 교양서적종류라서 소설은 정말 쉽게 좋아지지도 않고
손이 가지도 않는것 같네요.
저는 드라마 적인 내용이면서도 어떤 비밀을 풀어가거나 사건전개가 원할해서 지속적으로 흥미를 주는
그런 소설을 좋아하는것 같은데 어떤 책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