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왔어요^^/

  • KANA
  •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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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그 동안 참 아주 많은 일이 있었지요

아무래도 집 떠나 나간다는 게 모험의 연속일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여행을 갔다와보니

'국가이미지'라는 게 참 별 것 아니구나 싶더군요

길을 잃어버렸을 때 자기 차에 태워 호텔까지 보내준 독일인 부부를 보고

역시 독일은 좋아ㅠ.ㅠ 독일인 짱ㅠ.ㅠ이 되지 않나

찝적대거나 아니면 대 놓고 손가락질 해 대는 이탈리아인을 보고

이탈리아는 이상해가 되버리거나 이렇게 되거든요

수십년간 가져온 국가이미지는 단 2일만에 아주 달라져버렸습니다

그나저나 이탈리아는 좀 이상하더군요

나름대로 선진국인줄 알았는데

버스가 1시간 동안 오지 않지 않나

그래피티가 가득 그려진 지하철은 아무런 표시도 없이 역을 그냥 통과하지 않나

거리는 정말 지저분하고

생각했던 것과 너무 달랐습니다

저번에 이탈리아인과 유럽인의 차이라는 플래쉬를 이 게시판에서 봤을 때는

우리나라 사람과 비슷해 꺄하하~하고 생각했었는데

갔다와보니 훨씬 더하더군요

적어도 우리나라에선 파란 신호를 보고 길을 건널 때 그렇게 자주 생명의 위협을 느끼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만...

아무튼 무사히 생존해서(?) 돌아와서 정말 좋습니다

오랜만에 듀나 게시판에 들어왔더니 볼 것이 많아 더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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