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영화의 거장, 존 포드 걸작선 (2004.8.6~8.15)

  • 씨네필
  • 08-07
  • 561 회
  • 0 건
1894년 아일랜드계 미국인의 자손으로 태어나 1973년 사망할 때까지 140편이 넘는 영화를 연출했던 존 포드는 할리우드 서부극 그 자체를 상징하는 인물로서 간주되곤 합니다. 실제로 “나는 서부극을 만들었을 뿐이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한 그는, 유아기의 서부극으로부터 출발하여 장르의 고전적인 규칙들을 세우고 그것을 신화적 경지로까지 끌어올렸으며 후기에 이르러서는 스스로가 확립한 세계를 반성적으로 재검토하는 데까지 나아갔던 인물입니다. 그는 서부극 이외에도 전성기의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최고수준의 품격 높은 작품들 또한 만들어내어 무려 여섯 차례나 아카데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존 포드는 고전적인 짜임새를 갖춘 형식을 통해 지극히 복합적이고 심오한 주제를 다룰 수 있었던 진정 드문 감독이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당대의 비평가들과 대중들 모두에게서 사랑 받았을 뿐 아니라 후대의 많은 젊은 감독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서울 시네마테크는 그의 대표적인 서부극 <역마차>, <수색자>, <리버티 발란스를 쏜 사나이>, 아카데미상 수상작인 <나의 계곡은 푸르렀다>, 그리고 점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말위의 두 사나이>등 그의 폭넓은 작품세계를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14편의 작품들을 엄선하여 상영합니다.

■ 주최: 서울 시네마테크
■ 후원: 한국영상자료원,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기간(10일간):  2004년 8월 6일 (금) ~ 8월  15일 (일)
■ 장소: 서울아트시네마
■ 문의: 02) 3272-8707 / www.cinemathequeseoul.org

■ 상영 작품: 총 14편
* 밀고자 The Informer(1935)
* 역마차 Stagecoach(1939)
* 기나긴 여정 The Long Voyage Home (1940)
* 분노의 포도 The Grapes of Wrath (1940)
* 나의 계곡은 푸르렀다 How Green Was My Valley (1941)
* 황야의 결투 My Darling Clementine (1946)
* 아파치 요새 Fort Apache (1948)
* 웨건 마스터 Wagon Master (1950)
* 리오그란데 Rio Grande (1950)
* 조용한 사나이 The Quiet Man (1952)
* 수색자 The Searchers (1956)
* 라이징 오브 더 문 The Rising of the Moon (1957)
* 말위의 두 사나이 Two Rode Together (1961)
* 리버티 발란스를 쏜 사나이 The Man Who Shot Liberty Valance(1962)

상영시간표

8/6(금)
12:30 밀고자
15:00 기나긴 여정
17:30 분노의 포도
20:00 역마차

8/7(토)
12:30 아파치 요새
15:00 황야의 결투
17:30 웨건 마스터
20:00 조용한 사나이

8/8(일)
12:30 말위의 두 사나이
15:00 수색자
17:30 리버티 발란스를 쏜 사나이
20:00 라이징 오브 더 문

8/9(월)
12:30 분노의 포도
15:00 웨건 마스터
17:30 리오그란데
20:00 나의 계곡은 푸르렀다

8/10 (화)
12:30 황야의 결투
15:00 조용한 사나이
17:30 아파치 요새
20:00 밀고자

8/11(수)
12:30 라이징 오브 더 문
15:00 역마차
17:00 특별강좌 <존 포드의 영화세계>
18:30 기나긴 여정
20:30 말위의 두 사나이

8/12(목)
12:30 웨건 마스터
15:00 나의 계곡은 푸르렀다
17:30 리버티 발란스를 쏜 사나이
20:00 수색자

8/13(금)
12:30 리오그란데
15:00 밀고자
17:30 조용한 사나이
20:00 기나긴 여정

8/14(토)
12:30 나의 계곡은 푸르렀다
15:00 역마차
17:30 수색자
20:00 황야의 결투

8/15(일)
12:30 아파치 요새
15:00 리버티 발란스를 쏜 사나이
17:30 리오그란데
20:00 분노의 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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