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최고 여배우 모니카 벨루치가 최근 임신한 몸으로 나체사진을 찍어 이슈다.
더욱이 그의 이번 사진은 개인의 영리 목적이 아닌 이탈리아 정부의 잘못된 조치에
반대하는 의미로 굳센 항의의 뜻이 서려있어 더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에 따르면 벨루치는 얼마 전 이탈리아 정부가 동성 부부나
이미 폐경기가 지나 임신을 하지 못하는 부부들이 시험관 아기나 인공적인 방법으로
임신하는 것을 제한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이같은 방법을 취했다.
벨루치는 임신한 배를 드러낸 채 나체의 모습으로 이탈리아 월간지 '배니티 페어'의
표지를 장식했으며 "40세를 바라보는 내가 남편인 뱅상 카셀의 아기를 자연적으로
임신할 수 없었다면 당연히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아기 등 다른 방법을 통해서라도
어머니가 되려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