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는 짓 하나 (스펠바운드 꿈장면 빅사이즈 버전)




















[스펠바운드] 후반에 나오는 J.B.의 꿈장면입니다.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이지요. [히치콕과의 대화]에서, 히치콕은 달리를 선택한 것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달리의 미술을 택하기로 한 나의 진짜 의도는 꿈이 나오는 장면을 시각적으로 선명하고 뚜렷하게, 영화 그 자체보다도 더 명료한 이미지로 얻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달리 작품이 갖고 있는 날카롭고 예각적인 구성 때문에 그를 원했던 겁니다. 키리코도 이런 자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아주 길게 뻗어 나가는 그림자, 무한한 거리감, 모든 선들이 하나로 모아지는 원근법적 공간 구성 등에서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