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손톱 만큼도 안보이는 하늘 입니다.
냇가에서 올려다 보는 하늘이라면 참으로 기분 좋은 날씨겠지만 에어콘 출력이 선풍기보다도
못한 용산 모처의 모 빌딩 안이라면 얘기가 달라지네요. -_-;
퇴근후에도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는 시원한 곳을 찾다 돌아다니다 보니 제일 만만한 곳이 동네 PC방
이네요. 그때문에 요즘 다시 마비노기에 심취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캐릭터로 환생까지 시켰어요 ㅡ_ㅜ;;
도통 온라인 게임에는(어쩌면 몇몇 게임을 제외한 거의 모든 게임에 걸쳐) 관심도 없고 스스로도 '재능
은 물론이거니와 열성조차도 없다'는 낙제 판정을 내린바 있는데 마비노기에서는 예외입니다.
아마도 게임의 인터페이스가 보기에 부담스럽지 않고 캐릭터들이 친근하고 귀엽다는데서 오는 매력
이 큰 이유중 하나인것 같아요.
특히 어제는 힐링 스킬을 쓰면서 무심코 화면 줌을 땡겨서 제 캐릭의 동작을 자세히 볼 수 있었는데...
무지 귀엽더군요 *-_-*

요건 캐릭터 스냅샷. 입고 있는 힐러 드레스를 머리색깔과 맞추기 위해 대량의 염색앰플을
오남용중입니다. -_ㅜ 현재까지 쏟아부은 앰플을 돈으로 환산하면 4만골드 될까나?

던전 솔로잉중 데들리 기념 샷 -_-;
마비노기의 초기 테마중 하나였던 [착한RPG]-_-;가 어느정도의 목적을 달성 했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아직까지는 저같은 순딩이 솔로 유저들이 살아가기에는 부담 없는 동네입니다.
물론 여기도 사람 사는데니 '사기와 술수'가 존재하는 '환타지 라이프'이긴 하죠 ^^;
혹시라도 이 게시판에 드나드시는 하프서버 유저분이 있으시다면...
맵에서 마주치면 인사라도... ^^;;
최근들어 박정아가 등장하는 마비노기 지하철광고에 같은 넥슨게임인 카트라이더 광고도
병행하더군요.
'저 나이스 바디의 모델은 누구?'하고 유심히 (주변의 =_= <-이런 시선은 아랑곳 않고 아주 유심히)
보았더니 김윤혜양!
아아아... 제가 군복무 하던 시절에 감히 위문편지 조차 쓸수 없을 정도로 어린 아기였던 소녀를
보며 나이스 바디 어쩌구 한 자신이 갑자기 **스럽게 느껴지는 순간... (**를 채워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