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 환자 중 여성비율 급증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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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 앓는 여대생 15%

[브레이크뉴스 2004-08-11 19:14]


여성 발병률 갈수록 늘어 여대생의 15%가 성병에 감염돼 있고 성병환자 중 여성비율이 3년새 2.53배로 불어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4일 국립암센터연구소 신해림 노주원 박사팀이 발표한 '한국대학생의 HPV 감염실태' 논문에 따르면 대도시 A에 거주하는 평균 20세의 대학생 1천53명 가운데 여학생 15.2%, 남학생 8.7%가 성병균의 일종인 '피필로마바이러스(HPV)'에 감염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PV는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로 에이즈처럼 주로 성접촉으로 감염된다. 국내에서 유흥업소 종업원을 상대로 HPV 감염실태를 조사한 적은 있지만 일반인 대상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팀은 논문을 통해 "성관계 파트너가 여럿일 경우 아무래도 위험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이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크다"며 "조사대상 중 성 경험이 있다고 답한 학생(남 2백17명 여 1백65명)만을 대상으로 하면 여학생의 감염률이 38.8%로 남학생 10.6%보다 높았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특정지역 대학생을 조사대상으로 했으나 다른 지역도 비슷한 상황일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워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연구팀이 이번 조사에 앞서 가정주부 등 성 경험이 있는 평균 44세(20∼74세)의 A시 거주 일반여성 8백6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전체의 10.4%에서 HPV균이 검출됐다.

또한 14일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5백30개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통해 보고된 성병환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무려 44.5%(5천3백93명)로 남성 환자수(6천7백29명)에 육박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성병환자 중 여성비율은 지난 2001년 17.6%에 불과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보건소 등의 성병 보고의무를 강화하고 검사 키트가 널리 보급돼 통계상 여성 비중이 갑자기 높아진 것으로 본다"며 "같은 기간 전체 성병환자수가 줄어든 가운데 오히려 여성의 비중이 늘어난 점에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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