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외화드라마 잡담

  • 사랑방손님
  • 08-12
  • 1,194 회
  • 0 건

요즘에 영화나 드라마에서 여자는 엽기녀, 남자는 싸가지(;;;)가
主설정을 이루는데 <구미호 외전>에서는 김태희, 조현재 둘다
진지한데다가 성실하네요.
아주 고전적인 남녀주인공 컨셉인데 타 드라마들이 워낙
엽기녀싸가지남 일색이라 더 튀는 것 같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참 KBS적인 주인공들이에요.

<풀하우스>는 옥고2라는 비아냥도 듣는데
그럴만하다는 느낌도 듭니다.
다만, 같은 말을 해도 김래원이 했다면 참 느끼하게 들렸을 말이
비가 하면 담백하게 들린다는게 신기합니다.
(말 자체는 참 천박한 대사가 많지만요)
송혜교는 참 예쁘더군요.
게다가 표정연기나 동작연기가 예전보다 늘은 것 같습니다.

<트루콜링>을 보면 히어로(히로인)은 참 외로운 직업이구나 절감합니다.
친남동생한테도 연인한테도 진실을 말할 수 없는 사람들...
시즌 초반에 트루의 연인후보였던 소방수가 죽었을 때 충격이었죠.
도와달랜 이유가 자신때문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구하기 위함이었다니...
트루가 그의 옆에서 "불러줄 때까지 옆에 있겠다"는게 참 외롭게 들리더군요.

<타잔>은 언뜻 봤는데 스키너부국장이 나오더군요.
그와 그의 조카를 보니 "갑빠는 유전인가?"란 -_-;;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청률 50%의 막강한 드라마 <파리의 연인>은 보지 않고 있습니다.
대신 후속작을 기다립니다.
<매직>이라고 강동원과 김효진이 나옵니다.
2남 2녀의 얼키고 설킨 사랑이야기라지만 김효진을 눈여겨 보는 편이라...

<황태자의 첫사랑>은 결국 2회 당겨 종영한다네요.
인기있어서 연장방송하는 것도 문제지만
시청률 낮다고 조기종영하는 것도 썩 마음에 안듭니다.
그것도 겨우 한주밖에 안되는데 말입니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심각한게 끌만한 내용도 없는 드라마를
후속작 촬영분이 미흡하다고 끄는 거죠.
<불새>가 <영웅시대>방송분 때문에 몇회 늘렸다는 말이 있었죠.

이러니저러니해도 <황태자의 첫사랑> 후속작 <아일랜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게시판2004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234 오늘 ER... DJUNA 706 08-12
3233 트래픽... DJUNA 993 08-12
3232 인스턴트 메시지(IM)...프로그램 뭐 쓰시나요? 헤드위그 883 08-12
3231 selfish bastards ginger 1,510 08-12
3230 구스 반 산트 감독의 [엘리펀트] 국내 개봉 체리체리고고 992 08-12
3229 &lt;2046&gt; 스틸 몽중인 1,134 08-12
3228 한글은 Modiano 1,231 08-12
열람 내, 외화드라마 잡담 사랑방손님 1,195 08-12
3226 AVP big apple 931 08-12
3225 금연1개월 룽게 1,213 08-12
3224 놀라운일입니다. 봉주씨 milkhotel 1,684 08-12
3223 [re] 오늘 밤 별똥별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 유성관 738 08-12
3222 피자헛 난리났네요. 제제벨 2,284 08-12
3221 코르키나, 보긴스카야 동영상 몇 개, 질문. 김영주 1,185 08-12
3220 오늘 밤 별똥별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 Neverland 1,040 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