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이사를 와서 바로 그날! 자전거를 누군가 훔쳐갔습니다.
그리고 2년동안 그냥그냥 살았는데 어느날 갑자기!
어디서 본것도 아닌데 폴딩자전거에 딱! 꼿혀버렸습니다.
뭐가 있나? 찾아보니 이거 생각보다 심오한 세계입니다.
얼마전, 애완견에 대해 찾아보다가 알게된 "믹스견"의 세계와 견줄만하네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안에서는 그다지 구입할 수 있는 자전거가 많지 않습니다.
브롬톤과 스트라이다는 둘 다 영국제품인데
딱 보면 말그대로 "럭셔리"한 느낌이 펑펑 풍기는 브롬톤은 정식수입이 되는게 없고
가격 또한 60만원대부터 100만원을 넘습니다. (영국에서, 한국으로 수입되면 한 30만원쯤 붙네요)
스트라이다는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장난아니네요. 인터넷쇼핑몰같은곳에서 보고있으면
아무생각없이 구매버튼을 누르게 만드는 마력도 지녔습니다. 얼마전까지는 영국에서만 만들었는데
대만으로 공장이 이전하면서 가격도 40만원대로 떨어졌고 정식수입업체가 있습니다.
둘다 무게는 10키로내외, 접은 상태에서 끌고 다닐수도 있고 부피도 상당히 작아서
지하철이나 버스에 들고 탈 수 있을 정도입니다. 단점이라면 스트라이다는 가볍고 날렵한만큼
견고함이 좀 떨어진다는 것, 브롬톤은 비싸고 구하기 어렵다는 점과 스트라이다에 비해
무겁다는 거네요.
서베이까진 아니지만 여러분들은 어느게 맘에 드시나요?
졸려
- 어서 지름신이 강림하셔서 파산의 길로 인도하시길....흑흑

스트라이다

브롬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