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별똥별.

  • 제제벨
  • 08-13
  • 689 회
  • 0 건
저녁 10시 45분부터 11시 15분까지 12층짜리 아파트 옥상에 누워서 하늘이 찢어져라 쳐다봤는데..
결국 1개 밖에 못 찾았습니다.
개발 제한 구역을 근처에 둔 서울 외곽이라 할지라도 하늘은 매우 밝았습니다. 관측 범위가 좁았던데다 여름 밤하늘은 겨울 밤하늘에 비해 별을 찾기가 힘들죠. 관심있는 분들은 아실 겁니다. 오랜만에 본 여름하늘이었는데, 큰곰자리나 카시오페아같은 익숙한 별자리도 찾기 힘들 지경이었습니다.
하지만 쌍안경으로 본 밤하늘은 아주 멋졌습니다. 쌍성(두 별이 가까이 붙어있는 별)도 몇 개 찾았고. 별똥별은 찾지 못했을 지라도 꽤 즐거운 하룻밤이었습니다. 아마 겨울엔 훨씬 많은 것을 볼 수 있겠죠.

오늘 13일의 금요일인데,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날이 되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주한미군 대상) 한국인 게스트가 미군 MC에게 13일의 금요일에 대해 물었더니 (정확히 듣진 못했지만) 별 의미 없는 날이라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게시판2004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264 오늘 구글. mithrandir 898 08-13
3263 그럼 과대평가도 과소평가도 되지 않은 작가라면? Eithan 1,460 08-13
3262 그럼 과소평가된 작가는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오윤수 4,542 08-13
열람 어제 별똥별. 제제벨 690 08-13
3260 왜 몸무게가 갑자기 늘까요..ㅜ.ㅠ;; 코코로 1,172 08-13
3259 꽃보다 남자 최원일 1,101 08-13
3258 과대평가된 작가 조휘동 2,785 08-13
3257 효과적인 바퀴벌레 퇴치법 아시는분 계세요? shyguy 945 08-13
3256 CSI 라스베가스 시즌 4와 마이애미 시즌 2 잡담(스포일러 있습니다!) amber 1,834 08-13
3255 '파리의 연인', 뒤통수 치는 결말 새치마녀 2,236 08-13
3254 도둑 들다.. 세발낙지 922 08-13
3253 오늘도 트래픽이 막힐 것 같군요. 겨울이 1,049 08-13
3252 파란닷컴에서... 하니레몬 1,191 08-13
3251 '독도' 논란 LG 불매운동으로 번져 새치마녀 1,104 08-13
3250 이재은이 전혜린 역을 한다는군요 영선 2,306 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