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기대 저 밑 이하였어요. 전개가 유치하고, 운명 운운하기에는 주인공의 감정의 폭이 느닷없어서.
아내의 불륜을 의심하고 친딸살해범의 딸을 키운다는 충동적인 행동외에는 그냥 삼류소설 아니던가요?
예전에 원미경이 아주 예쁜 모습으로 주인공을 맡은 기억이 나는 데 이름이 "양자"여서 아주 깬 기억이 납니다. 이미연이 티브이에서 착해서 열통터지는 캐릭터를 평면적으로 연기한 것도 생각나고요.
빙점이 그렇게 극적인 드라마인지 인정할 수 없지만 전후 목조건물이 등장하고 일상에서 하오리를 걸치는 옛날 일본소설이 그렇게 많이 드라마화되는 것에 의아하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