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spot이 막히면서 쓰게 됐는데 써보니 편하기도 하고 아예 자리를 잡았습니다.
건너 건너 여기저기 놀러다니다 보니 오가는 사람도 몇명 생겼구요. 그렇게 알게된
제 xanga buddy들은 대부분 저보다 어려요.그리고 할머니들도 몇분 계시구요.=]
매일매일 xanga업데이트와 노라 로버츠 소설 읽는 낙으로 하루를 보내신다는 라티노 할머니
한 분이 그동안의 인생역정을 연재형식으로 올리시는 걸 자주 읽었는데 유쾌하면서도 참 씁쓸했어요.
'살아왔다" 대신 "이겨냈다"는 표현이 정말 어울릴 정도로요. 접속할때마다 그 분 포스트 읽는게
작은 낙이었는데 요즘은 문을 닫으셨어요. 나이도 있으시니 걱정도 되고..그래요.
+반헬싱을 막차로 봤습니다.할말 많은 여자를 볼까 했는데,이건 혼자 보고 싶어서요
케이트 베킨세일은 그 궁극의 웨이브와 메이크업만 기억에 남았어요.
그렇게 살벌한 곳에 살면서 그럴싸한 전투스킬 하나 없는 여주인공이라니 정말 심심했어요.
요괴풍의 드라큘라와 유난히 호들갑스러웠던 부인들은 꼭 만화의 한장면같았구요.
참.파라미르는 역시나 필드체질이더군요.^수사복에 총총거리는 걸음까지.정말 귀여웠어요.
결말이 좀 그렇던데...친구가 2탄은 반헬싱-윤회편이 나오는 게 아니냐고 황당해했죠.=_=
전 이런 굵직한 반헬싱 말고 소설의 노교수 반헬싱이 나오는 영화를 한번 보고 싶어요.
떠들썩한 액션 대신 으시시한 분위기로요.
+DCN의 E.R이 주 4편씩 방영하네요.앞으로 따라잡아야 할 시즌들을 생각하면 고마울 정도에요.
이 추세라면 연말까지 7시즌을 볼 수도 있거든요.4시즌은 좀 미적지근했는데 5시즌은 좀 낫네요.
전 아직도 사람들이 가끔 캐리를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면 웃음이 나와요
그 대단하신 로마노도 캐리 앞에선 훗-_-+.급할땐 또 다들 '캐리 카드'를 꺼내 쓰잖아요.
이 음지의 실력자에게 걸맞는 타이틀이 내려졌으면 하는데 요즘 보니 그것도 수월할 것
같진 않네요. 흠..좀 늦은 감이 있지만 슬슬 이 사람 얘기가 하나씩 나오는 것 같아 기대중이에요.
+재능에서 헤이 아놀드 재방소식을 본 것 같은데 편성표엔 없네요. 이PD님이 거짓말을 하셨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