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 몬스터를 봤어요 (스포일러無)

  • KANA
  • 08-21
  • 939 회
  • 0 건
으음...박찬욱 감독...이 사람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 걸까요? 이 사람에게 있어 착함이란 그저 평탄한 환경에서야 유지될 수 있는 걸까요? 너무 과잉된 영화라 보기가 좀 그랬습니다. 뒷 영화들을 집어삼켜버린 경향도 있구요.

CUT에 가려서 뒤에 있는 일본편은 인상 자체도 흐릿하고, 머리에 잘 안 들어오더군요. 워낙에 잔잔한 영화라...왜 일본편을 제일 먼저 상영하지 않았나 이상해요. BOX-->만두-->CUT 이런 식으로
충격이 점점 커져가면 좀 보기가 나았을 것 같은데...하긴 그러면 맨 마지막 작품만 기억이 날 수 있겠군요

프루트 챈 감독의 <만두>는 저한테는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왜 그렇게 왕년의 잘 나가는 여배우에게 촌스러운 옷을 입혀놓은 거죠? 들고있는 가방이나 이런 것 보면 되게 비싼 거던데...옷 자체는 굉장히 촌스럽단 느낌이었거든요. 그것 외에도 CUT이나 BOX나 다른 느낌이로 매우 세련되었단 느낌을 주어시 인지, 유독 촌스럽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나저나 이 영화를 4시에 봤으니까, 본지 꽤 되었는데도, 꽤나 많이 찝찝합니다. 가슴에 찝찝한게 남은 기분입니다. 아마도 박찬욱 감독의 CUT 때문인 것 같은데...영~ 찝찝하네요. 하긴 만두의 끝장면도 찝찝하긴 했어요-_-;;

게시판2004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489 여러 가지... DJUNA 1,756 08-21
3488 호러퀸이 되신 헬렌켈러 여사 새치마녀 1,309 08-21
열람 쓰리, 몬스터를 봤어요 (스포일러無) KANA 940 08-21
3486 영화로 제작되는 &lt;웰컴 투 동막골&gt; 돈돈 756 08-21
3485 winamp.com 해킹당하다. 머루다래 921 08-20
3484 Le Caf 방구석 814 08-20
3483 참 그러고보니.. nyxity 858 08-20
3482 해석해주실분! korea 748 08-20
3481 인구로본 금매달. nyxity 989 08-20
3480 여자양궁,,,그리고 한국여자들..... Pastorale 1,873 08-20
3479 맥주 36캔 먹은 곰 사진 사과식초 1,333 08-20
3478 드디어 내일 떠납니다. 愚公 890 08-20
3477 헬보이, 파리의 연인 소설책들.. 키바 945 08-20
3476 스타워즈 트릴로지 예약판매 시작 도야지 477 08-20
3475 [잡담]남아공 여행 & Delovely Jasmin 603 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