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아공 케이프타운에 일주일이라는 짧은 시간을 들여 다녀왔습니다.
친구를 보기 위해 24시간의 비행끝에 다녀왔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중 하나를 보고와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무지개의 나라라고 일컬을만큼 자주 보이던 무지개!(제가 있던 닷새동안 저는 2번 봤습니다. 아주 크고 아름다운 무지개였습니다)
그리고, 해변을 질주할 때 폭풍우속에 보였던 고래!(세상에 도시에서 고래를 볼 수 있다니....)
추운 물속(남반구라 지금은 겨울, 그리 춥지는 않습니다만)을 피해 뭍으로 기어나온 물개들!
널부러져 풀밭에 누워있던 치타, 평원을 뛰놀던 얼룩말등은 잊혀지지 않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거 같습니다.
여튼 다시한번 가볼 기회가 생기면 좋을거 같아요.
2. 케이프타운의 호텔방에서 봤던 영화관련 케이블 티비에서 <Delovely>라는 영화를 광고하는데, 작곡가였던 Cole Porter의 삶과 음악과 무대를 보여주는 영화였습니다.
당대 잘나간다는 알라니스 모리셋, 셰릴 크로우, 로비 윌리엄스, 나탈리 콜, 다이앤 크롤등이 카메오로 나오는 듯하고, 케빈 클라인, 애슐리 저드등이 나오고, 감독은 어윈 윙클러(이 사람 아직도 살아있었습니까? 오랫동안 못봐서...)더군요.
이 영화도 관심의 대상인데 개봉소식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3. 여기 게시판은 늘 떠들썩해서 좋기도 하고 난감하기도 합니다.
떠들썩한다는건 그만큼 활발하다는 의미이므로 좋기도 합니다만, 정치적인 이슈등에 대해서 상당히 공방전이 펼쳐져서 나름대로 배우는 점도 있습니다만 서로 얼굴 붉히는 경우도 왕왕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