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칵테일 참 좋아합니다. 학교 때문에 서울 처음 올라와서 어버버버하고 있던 와중에 우연찮게 Bar 하나를 알게 되어서 칵테일이라는 걸 난생 처음 먹어 봤는데, 세상에나..이런 것도 있었구나\(´ ∇`)ノ 하고 감탄했었지요.
그곳에서 칵테일을 많이 마셔서 그런지, 그 후에 다른 사람들이 데리고 간 Bar에서 마신 칵테일들은 영 맞질 않더군요. 그래서 그 사람들을 전부 이쪽 Bar로 끌어 와 버렸습니다.-.-/ 지금은 칵테일 마시러 가자는 이야기만 나오면 자동으로 거기서 모이게 되더라구요. 아래에 칵테일 이야기 나오길래 괜히 신이 나서 글 한 번 써 봤습니다. 지난 주 즈음에 갔었는데, 조만간 한 번 다시 들러 봐야겠네요. 좋아하는 칵테일..도 있긴 한데, 현재 목표는 메뉴판에 있는 칵테일을 한번씩 다 마셔보기-.-입니다.
자 그럼 Bar 추천=.=/
제가 가는 Bar는 종로에 있는 B&B입니다. 아시는 분 계시려나요? 찾아가기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종각역 4번 출구로 나오셔서, 파파이스 지나 귀금속 점을 끼는 골목길로 들어서서 주욱 걸어가시다 보면 오른쪽에 B&B의 간판이 보입니다.
나이 지긋하신 사장님께서 하시는 곳이라 바텐더 묘기-.-라든가 하는 것을 기대하시는 분들은 그닥 어울리지 않을 겁니다. 좋은 음악, 그리고 조용한 분위기, 마지막으로 좋은 칵테일까지, 가 제가 이 곳을 추천하는 이유이지요. 더해서, 뭘 마실지 종잡을 수 없다면 사장님께 추천해주십사 부탁드려보세요. 딱 맞는 칵테일을 찾아 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