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올림픽 최고의 명승부 중 하나

  • 오유
  • 08-21
  • 1,31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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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고 있는 여자 배드민턴 복식 3,4위전 경기.
정말 눈물겹습니다.

라경민-이경원 조가 중국 선수들을 만나 1세트 아깝게 내 주고 2세트 이기고 3세트 역시 앞서가고 있습니다. 시드니에서도 중국 선수들이 금,은,동 다 가져갔다고 하던데 라-이 선수들 고군분투하고 있네요.

우리나라 비인기 종목 선수들의 선전의 원인을 얘기할 때 정신력을 많이 언급하는데, 정말 정신력과 투혼이 뭔지 보여주는 한판입니다. 양팀 모두 이미 체력은 바닥날 대로 바닥났고 누가 더 끈질기게 매달리느냐에 따라 포인트가 나오는 경기입니다.

이제 1포인트 남았습니다.

아! 쓰는 중에이겼습니다!
지금까지 본 중 최고로 감격적인 경기였습니다.
라경민 선수, 더더욱 축하합니다!
하태권 선수도 응원단장 하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ㅎㅎ

오늘 저녁 남자단식 결승전도 멋진 경기 기대해 봅니다.
손승모 선수 정말 파이팅이 넘치더군요.

덕분에 "더 블루스" 시리즈 몇 편을 놓쳤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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