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좋은 분들을 만났고, 옛날 안면 있었던 사람들을 다시금 만나기도 했고, 새로운 분들과 안면을 트기도 했습니다. 제가 소속한 집단(?) - 뭐 정확히는 아니지만 - 이 어떤 곳인지 생리도 좀 더 파악을 했구요.
그리고 통신보다 훨씬 더 재밌는 소일거리도 발견했습니다. 바로 여행과 거기서 부딪힌 새로운 광경을 디카로 찍는 거에요. 새로운 어린 친구들을 사귀는 것도 그렇구요(이번 여행에선 중국에서 온 친구를 만났는데 밥먹으면서 얘기하는 게 굉장히 재밌더군요. mainland chinese는 굉장히 오랫만인데 뭔가 다르면서도 통하는 게 있어요. 이 친구가 노래방에서 부른 중국노래도 재밌었구요).
어쨌든 인생은 생각보다 다양하고 할 것도 놀 것도 많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된 여행이었어요. 무엇보다 큰 나무들과 물, 맑은 공기를 잔뜩 섭취하고 오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