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여행에 관한 상담 요청

  • 유성관
  • 08-23
  • 976 회
  • 0 건


목요일까지 휴가입니다. 올해는 어느때보다도 더위가 빨리 식는 것 같군요. 전 매년 이맘때 쯤 휴가를 잡
았었는데 언제나 더웠었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아침은 창문을 닫아야 할 정돕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휴가가 덜컥 생기기도 했고 수중에는 빈 지갑만 있어서 별 다른 계획을 세우지 않았습니
다. 그동안 밀렸던 것들. 쌓인 책, 쌓인 디비디, 쌓인 자료 업데이트 등등등. 그런거나 집에서 뒹굴거리면
서 하려고 했는데 오늘 창 밖을 보니 참 나가고 싶어지는 날씨군요.


당일이나 길어야 1박 정도로 다녀올 수 있는 가깝고 괜찮은 여행지를 추천받고 싶습니다. 아래에도 어딘
가에 이런 상담요청들이 올라와 있지만 ... 그냥 새로 다시 물어볼께요. 죄송.


이런 휴가 계획을 가지고 있으면 날이라도 궂어야 뒹굴거리는 것에 대한 죄책감도 덜한 법인데 말이죠. 오
늘 아침의 날씨가 참 좋습니다. 적당히 낮은 구름과 군데군데 파란 하늘.


아래 사진은 그냥 서비스. 그제 동네에서 있었던 야외 음악회 모습입니다. 관악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체
코 프라하 브라스 밴드가 옆 동네에 와서 공연을 했어요. 잔디를 정성스레 다듬은 체육공원이 있는데 그
곳이 공연 장소였죠. 어쩔 수 없이 공연 내용 보다는 그 분위기에 취했었습니다. 돗자리를 깔고 앉아 자유
로운 분위기로 공연을 관람하는 청중들도 좋았고, 맨발로 잔디 위에 앉아서 맥주를 홀짝 거리며 듣는 기분
도 좋더군요.

게시판2004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564 맥컬리 컬킨 사랑방손님 1,782 08-23
3563 강혜정 사진. endo 1,710 08-23
3562 <쓰리몬스터>에 대한 단상(스포일러가 있을수도...) 회색분자 954 08-23
3561 알포인트 보고난후..(스폴러) 최원일 997 08-23
3560 샬리즈 시어런 이 누굽니까? 김전일 1,103 08-23
3559 글고보니 주공공이. Jade 1,318 08-23
3558 헬보이... 별로였지만 묘하게 괜찮은... Jade 1,090 08-23
3557 마초와 취향. 제제벨 3,064 08-23
3556 알포인트...한방에 스포일러 당하다 (스포일러 없음) 헤드위그 1,033 08-23
열람 짧은 여행에 관한 상담 요청 유성관 977 08-23
3554 팻 걸 (강한 스포일러;;) & 잡담 whitesun 1,203 08-23
3553 근데 영어공부할 때 왜...? qwee 1,503 08-23
3552 취향이 극단적으로 통일되어 있는 사람 새치마녀 1,876 08-23
3551 위대한 캣츠비 필명없음 813 08-23
3550 [질문] 영어해석 질문입니다. budool 732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