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 슈프리머시]를 봤습니다. 조운 앨런이 어쩜 그렇게 근사하게 보이던
지. 역 자체는 평범했지만요.
2.
이번 엘르에 실린 쥘 벵시몽의 나오미 와츠 화보는 특별하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괜히 마음에 드는군요. 벵시몽의 파스텔조 사진들을 그렇게 좋아
해본 적도 없고 와츠가 다른 화보들에 비해 더 아름답게 나온 건 아니지
만 50년대 풍의 그 온화한 느낌은 좋네요.
윤진서 사진도 하나 실렸는데, 엘르 것이 바자 화보보다 나아요. 더 그
사람다워 보이는군요.
소피 달은 살을 빼니까 점점 나디아 아우어만을 닮아가요.
오래간만에 임수정은 그 운동장만한 이마를 드러냈군요. 첫번째 사진의
헤어스타일을 보니 [학교 4] 때가 생각나더라고요.
바자와 엘르의 점성술 코너들을 비교해봤는데, 내용이 달라도 어쩜 이렇
게 다를 수 있을까요.
3.
[논스톱 4]의 영은이 스토리는 좀 심하군요. 닳아빠진 패러디를 의도하
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런 이야기를 [논스톱 4]에서까지 봐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요샌 연애 이야기들이 너무 심각해져서 시리즈를 뒤로 잡아
끄는 것 같아요.
4.
지금 전 개인적으로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의 태도에 화가 잔뜩 나 있습
니다. 이러고 싶지도 않지만 그게 맘대로 되는 게 아니죠. 그렇다고 그
사람을 더 잘 알고 싶은 생각도 없고요. 지금 제가 느끼는 건 가벼운 혐
오감 뿐이에요.
5.
크리스토퍼 도일이 아시아 영화를 찍는 것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한 모양
입니다. "They dont fire people for liking the stars ego in asia ..
the process is more organic (you can find a film or a style instead
of appropriating one) We make real films Hollywood buys the remake
rights .. white women are more difficult to light ... the food is better
here .. we work longer hours so i stay out of trouble a little more ..
the 7/11 , the corner store even the gas station sells be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