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이야기.

  • blackmore
  •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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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재밌다 재밌다 해서 속는셈 치고 밤에 자갈치 물어 뜯으며 감상 했는데, 보다가 뒤로 넘어 갈 정도로 재밌게 봤습니다. (실제로 보면서 뒹굴거렸음 -.-)

현재 2시즌까지 봤는데 가장 맘에 드는 사람은 니나네요. 어느 정도냐면 1시즌에서 테리가 죽은 것 보다 그녀가 얼굴을 바꿨다는게 더 슬펐을 정돕니다. 니나는 3시즌에서도 나오나요? 감옥 갔으니까 (간거 맞죠?) 이젠 진짜 볼 일 없는건가...

가장 불쌍했던 사람은 조지 메이슨 입니다. 생긴게 (이목구비보단 그 특유의 표정이) 꼭 골목 구석진 곳에 쭈그려 앉아 온갖 시름에 찬 얼굴로 담배 한모금 들이키는 동네 아저씨의 그것과 닮아 있어서 말이죠. (2시즌에서 잔수염 달고 나왔을땐 정말이지 딱) 대충 자살 특공대 얘기 나오고 좀비처럼 어그적 거릴 때 부터 알아봤지만서도 비행기 바꿔 타고 추락할 땐 눈시울이 뜨겁더라니까요.

가장 미소가 아름다웠던 사람은 미셸입니다. 대체 어떻게 하면 그런 미소가 나오는걸까요.

반가운 얼굴들이 보이더군요. 1시즌에선 빅히트의 그 재미난 악당이 나왔고 2시즌에선 비오비의 불이 나왔고.. 근데 둘다 허무하게 가버리다니... -.-   그 외에 반가운 얼굴들이 몇 더 보였지만 그 사람들을 어디서 봤는지 기억이 안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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