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무래도 관심있는 종목도 많이 다르고, 잘 하는 종목도 다르니까 한국 선수들 경기하는 걸 보기가 힘듭니다.여기서 하나, 양궁이 재미없다고 하는 외국인들에게 제가 하는 말, 카누도 정말 재미없어...
지금까지 한국 선수 나오는 건 딱 네번 봤네요. 양궁, 체조, 베드민턴 그리고 탁구.
2. 탁구,,, 기억하시는지요? 준결승전이 바로 스웨덴 선수와의 한판이었죠. 음, 제 거북이는 정말 형편없이 지는 사람 (dålig förlorare) 인데 이거 지자 (사실 그 스웨덴 선수가 탁구계에선 신화일걸요,, 거기다가 나이가 지금 40살!) 삐져서 난 결승전에 한국 선수 응원안할거야 라고 하더군요. 사실 그 다음날 학교 갔을 때 뜨거운 눈초리들.,..
3. 오늘 갑자기 많이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역시 탁구 때문에. 저는 경기는 못봤어요. 여기서 시간표를 따르지 않고 배구를 보여줬다는 거 아닙니까. 흑.
4. 양궁을 취미로 하는 친구가 있는데 저보고 함께 하자면서 한국인의 피가 흐른다는 걸 증명하랍니다.
5. 싱크로라고 불리는 경기는 오직 여성팀만 참가 할수 있죠. 여기에 세계 유일한(이라고 자기들은 믿었는데 이번에 아테네 가서 보니까 체코 팀도 있더라고 하더만은) 남자 싱크로 팀이 있습니다. 잘빠진 수영선수들과는 거리가 무지먼,, 배나고 키도 안맞고 털도 많은 아저씨들이 만든 팀인데 처음에 팀을 만들때 일부는 수영도 못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아뭏든 이 아저씨들이 남자들도 싱크로 대회하게 해달라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답니다. 모양세 안좋은 남자들이 무슨 싱크로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아저씨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