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연인의 회장님

  • 다니엘
  •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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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아니면 김성언 이었나???
예전 TBC 시절 때 꽤 유명했던 기억이 나는데 한동안 티비에 안나오더니만 지난 겨울 '완전한 사랑'부터 다시 활동하는 거 같더군요.

완전한 사랑에서도 그렇고 파리~에서도 그렇고....이분 만큼 회장님 역에 잘 어울리는 연기자도 찾기 힘들 거 같습니다. 사회적 지위가 높고 돈많고 꼬장꼬장하고 못돼처먹은 노인네 역을 어쩜 이리도 잘하시는지 원...^^

특히 회장님의 완전 서울식 발음을 들으니 반갑더군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그런 발음 잘 안하죠.

아, 그리고 파리~ 말이 나온 김에^^
비디오로 16회까지 봤습니다.

김정은의 오바 연기 싫어하시는 분들 심정을 알 것 같네요.
근데 얼굴만 예쁘고 책 읽는 수준의 연기를 하는 것 보다는 낫더군요. 봐줄만은 해요.
간호사, 비서...이런 조연으로 경력을 꽤 오래 쌓던 걸로 기억하는데....뭐, 늦게 출세하는 사람들에게 좀 호감을 갖는 편이라....

암튼 이분 얼굴이야 말로 '누구세요?'수준이니 그 부분은 별로 매력이 없고.....대신 끈 없는 드레스 입은 자태는 예쁘던데요.
상체가 매우 아름다우신 분이네요^^

그래도 도대체 한사장이 이분의 어디가 그렇게 맘에 들어서 푹 빠졌을 까??? 감정이입을 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차라리 공효진이 강태영역을 했어면 어땠을까요??? 좀 오바해도 덜 징그럽지 않았을까요???
박신양+공효진=원조교제 스럽게 보일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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