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있는 홍콩 정서글에 글을 남기다 보니 퍼뜩 떠오르는 의문이 있어서요.
국적 관련입니다.
97년 중국 반환 전까지 홍콩은 영국령으로, 홍콩 사람들은 영국 국적을 받았을 텐데요.
(춘광사설 첫 장면에서 빠르게 지나가는 두 주인공의 여권을 보면 British Nation이 선명합니다.
그리고 쳅락콕에서 티켓팅하려고 줄을 서 있는데 앞에 서 있는 홍콩 사람이 영국 여권을 갖고 있더군요.)
그럼 97년 7월 1일 이후 출생자는 중국 국적을 받게 됩니까? 아니면 선택의 여지가 있나요?
예를 들어 분명 부모는 영국 국적인데 아이는 중국 반환 후에 태어났다면 반드시 중국 국적을 받는지,
아님 이중국적자가 되어 선택의 여지를 남겨놓는지 뭐 이런 의문입니다.
영국이나 중국의 국적 부여 법규 방식도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영국과 중국 모두 속인주의를 채택하고 있을 법한 나란데, 거 참 아리송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