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에 비상식적인 리플들을 대부분 초등학생이라고
치부하곤 합니다. 물론 그것이 사실로 드러날 때도 있어요
예를 들어 지금 초등학생이 아니고서는 보기 힘들었을
특정 tv프로그램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라던가. 네이버
지식인의 비교적 온건한 리플들에서 느껴지는 참을수없는
초딩스러움..
제가 아는 사람들을 보면, 우리 과 사람들이라던가 친구들
,대충 아는 사람들, 가족들, 친척까지 다 생각해보아도
도저히 그런 악플을 달 것이라 생각되는 사람은 없어요.
정말 없어요.
하지만 초등학교 때의 기억을 되살려보면 정말 그런
악플을 달고도 남을 작은악마들이 드글드글했단 느낌이거든요.
그런 위악을 과시하고 싶어하는 욕구도 충분하구요.
이게 제가 죄없을 초딩들에 돌을 던지는(마음속으로)
이유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 비중이 크다해도 그 전체가 아이들
짓은 아니겠죠. 그러면 의문이 듭니다.
1. 내가 알며 전혀 그럴것이라 예상못하는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 어두운 방안에서 컴퓨터불빛에 얼굴을
번쩍이며 그런 리플들을 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