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트라 경험

  • 세발낙지
  •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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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학생 때 영화 '약속'에 엑스트라를 한 적이 있습니다.

박신양이 전도연과 놀이공원 간 장면에서 약 2초가량 지나가는 행인으로 나옵니다.

그 영화가 개봉했을때 극장에서 대형스크린으로 볼 때는 제가 지나가는 것이 선명하게

보였는데, 요즘 가끔 케이즐에서 그 영화 할때마다 그 장면을 챙겨보면,

제가 너무 작게 나오는 데다가 빨리 지나가서 볼 수 가 없네요.

영화에 자기 모습이 나오는 것 낯설지만 재밌는 경험이었어요.^^v


참고로 그때의 박신양의 인상은 참 배우치고 얼굴이 크다는 것이었구요.

쉬는 중간중간에도 아무와도 대화를 나누지 않고 감정몰입을 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전도연은 감독님께 애교가 장난이 아니었다는 것이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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