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에서는 말하기 힘든 배우의 팬... ㅇ_ㅇ

  • 휘오나
  •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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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가면 다수의 취향인데 듀나에서는 소수의 취향이 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

"박신양의 팬이 되었다."

라는 것이 그것인데요. 참, 싫어하는 분 많으시죠?

최근 그 배우의 영화들을 하나씩 섭렵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마 이번에 새로이 팬이 된 사람들이 저같은 일을 하고 있을 거예요. -_-;

파리 같이 정신없는 휘둘리는 드라마에선 못느끼겠는데 영화들과 과거

드라마들을 되새김질 해보니 어느부분을 싫어하시는지 느낌이 오더군요.

영화같이 등장인물이 극히 소수이고 주연의 비중이 무엇보다 큰 경우는

그 문제점이 흐려지지만 드라마같이 단체경기같은 경우엔 눈에 두드러지게

보이네요.

'내 마음을 뺐어봐'에서 확실히 느꼈습니다. 이 배우는 '감정과잉'이네요.

밑에서 어느분이 말씀하셨죠. 츠키가케 선생님이 마야를 대나무로 묶어놓고

가르친것 처럼 혼자 들떠있지 말라고 누가 가르쳐야 한다고. (이말 딱!)

여러사람과 손발을 맞추고 호흡을 맞추고 보조가 되어야 하는 부분에서

상대방보다 더 튀어버려서 엇박자가 되는 데다가 만약 제가 상대 연기자라면

'아니, 누가 그렇게 할 줄 몰라서 안하나.'라고 속으로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세상에 연기하는 사람은 자신 혼자 뿐이고 다른 출연자는

'그 외 다른 사람'으로 생각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어눌하기는 처음부터 어눌하더군요. -_-;

사실 '파리' 할 때도 저는 이동건 쪽이 좀 더 마음이 갔었는데, 언젠가 게시판에서

박신양에 대한 글이 주거니받거니 올라왔었죠? 그 때, 그 배우의 사생활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데 무척이나 ?이채?로운 이야기였습니다.

그리고나서 기사를 찾아 보고 영화를 빌려다 보다가 이-상한 결론이 나버렸죠.

"재즈 발레를하고 소파를 디자인하고 저리도 튀는 연기를 하는, 별스런 이력을

가진 배우는 재밌다."  -_-;;

천상천하 유아독존 멀리서 보면 재밌는 것 같아요.

모두 '박상원'같다면 어딘가 허전할 것 같은데요.

저는 목소리가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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