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상실의 시대를 통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뭐 이런 내용이 다 있나' 하며
빈정되었었지만 한 두번 더 읽어 보니 좀 다르게 느껴지더라구요. 전 좀 다른 시각에서 봅니다.
개츠비의 사랑. 그것은 결과가 어찌되었든 간에 그를 이끌어가고 성공하는데 결정적인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상투적이지만 그리고 그게 비록 어긋나고 비틀린 사랑이라 할지라도
그 한 사람을 위해 자신을 맞출려고 노력한다는 것은 멋지지 않나요? 그래서 "돈많은 개츠비"가
바른 번역이라고는 하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그냥 "위대한 개츠비"가 더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사랑이라는게 자신이 싫다고 그만 둘 수 있는것도 아니고 자신이 좋다고 시작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