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슬픈 영화를 왜 보니?

  • Mosippa
  • 08-30
  • 1,411 회
  • 0 건
1. 네 올림픽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여기 올림픽 폐인들 중 한 명 (누구겠습니까??)은 어제 괜찮아. 앞으로 유로스포츠에서 재방송 또 해줄텐데 뭐 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더군요.

2. 덴마크와 한국의 핸드볼,,, 갈 곳이 있어서 다는 못봤습니다. 그거 보면서 느낀거, 여기는 대충 북구 동네끼리 응원을 해줍니다. 정말 마치 덴마크팀이 자기 팀이 되는 양 해설자가 열심히 응원하더군요. 기분이 좀 이상했어요.

3. 개인적으로는 시드니 폐막식이 더 신이 났어요. 이쪽 동네의 음악에 익숙하지 않아서 인지도 모르지요.

4. 중간에 잠시 중국 공연 보고 나니까 갑자기 집에 가고 싶은 거 있죠.꼬마애가 너무 예쁘더군요.

5. 4년뒤에 중국 올림픽이 벌써 기대가 된다, 그러더니 거북이는 갑자기 아이고 4년 뒤면 내 나이가 몇이네, 그때면 애도 있겠네(누구 맘대로?) 그러더군요. 그런데 정말 4년뒤에는 뭐하고 있을려는지,.,

6. 그저께 여기 티비로 Snow falling on cedars를 봤습니다. 눈물 질질 흘리면서. 그 모습을 보고 있던 거북이 왈, 슬픈영화를 왜 보니? 슬픈 영화 보면 슬퍼지잖아, 그럼 마음이 허하고 아프잖아,  나는 그래서 슬픈 영화 안봐.  진짜로 이렇게 말했어요. 아 거북이는 슬픈 영화 공포증이 있나봅니다...

7. 거기에 나온 쿠도 유키는 너무 예쁘더군요. 그렇게 맑은 눈은 간만에 본듯해요. 갑자기 이 사람 때문에 Memoirs of a Geisha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게시판2004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819 아름다운 가게 벼룩시장에서 "SF벼룩시장"이 열립니다. snufkin 758 08-30
열람 올림픽 +슬픈 영화를 왜 보니? Mosippa 1,412 08-30
3817 Turnover 보솜이 792 08-30
3816 주말의 명화들 잡담 김전일 810 08-30
3815 어제 작은 아씨들.... 이사무 1,427 08-30
3814 영화 관련 뉴스 제제벨 823 08-30
3813 게시판 하단에 뜨는 경고 메세지 룽게 864 08-30
3812 백은하씨가 책을 냈네요. 우리시대 한국배우. 최기용 2,046 08-30
3811 SBS [토지] 몇 가지 소식 nixon 1,396 08-30
3810 아시아 아르젠토 Lain 1,162 08-30
3809 폐막식에서 베이징 부분...등등 Aem 1,002 08-30
3808 오늘부터 ebs 다큐 방송 시작이네요.(오늘 방송분 프로그램) Lain 1,157 08-30
3807 오타 신고 루팡 491 08-30
3806 오타 신고 Myra 447 08-30
3805 [펌] 극우 혐한 연예인 키타노 다케시 사과식초 2,942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