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토지] 몇 가지 소식
다 지난 이야기들이지만 요즘 여기에 뜸해서 정리해 봅니다.
가장 늦게까지 캐스팅을 하지 못했던 봉순역은 이재은으로 낙점되었습니다.
소리가 필수인 봉순역에 이재은을 한 것은 괜찮긴 한데, 전 좀 더 가녀린 이미지를 생각하고 있어서 썩 환
영은 못하겠습니다. 그래도 이재은은 열심히 하는 배우니 잘 해내길 바랄 수 밖에요. 이로서
김현주 - 유준상 - 이재은
이렇게 [토지] 트로이카가 완성되었습니다.
[토지] 첫 방영일은 10월 16일(토) 밤 9시 50분입니다.
이게 [파리의 연인]이 하던 시간대인가요? 그렇다면 지금 하고 있는 [매직] 후속타로 [토지]를 볼 수 있
겠군요.
SBS측은 50회를 기본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시청자의 반응에 따라서 80회(어쩌면 70회) 정도까지 늘릴 계
획이라고 하네요. 분량이 뻔히 정해져 있고, 5부까지 각색한 최초의 [토지]라고 하면서 이렇게 30회 분량
을 고무줄로 늘일 생각을 하다니 어떤 속력으로 진행될지 거참 자못 궁금합니다.
친구와 내기 아닌 내기를 한 것이 있는데.
[토지]에 나무 욕조 안에 여인내가 들어가 목욕하는 장면이 나오면 친구가 이기는거고, 전 설마 아무리
SBS라도 [토지]에서까지 그러진 않을것이라 했습니다. 제가 이길까요? 아니면 친구의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