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듀나님이 [Enduring Love] 예고편을 올리셨더군요.
저는 이 책을 안 읽고 얘기만 들었는데 이 기사를 보니 이안 매큐언이 유머감각이 있는 것 같아요..
http://www.salon.com/books/log/1999/09/21/mcewan/
이 사람의 홈페이지에서도 영화 소식이 올라와 있습니다. http://www.ianmcewan.com/
다니엘 크레이그는 터프한 인상인데도 작가나 지식인 역할을 또 맡았네요. [실비아]에서는 테드 휴즈 역을 했었죠.
매큐언 인터뷰는 다음 페이지에 가시면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bbc.co.uk/bbcfour/audiointerviews/profilepages/mcewani1.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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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Radio 4 Bookclub에선 매달 첫번째 일요일에 작가를 초청합니다. 9월 달엔 폴 오스터를 초대해서 'The New York Trilogy'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답니다. 9월 5일 16.00-16.30(한국 시간 6일 자정부터 00.30까지)
http://www.bbc.co.uk/radio4/arts/bookclub/
시간대가 안 맞으시면 나중에 다시 듣기로 들으실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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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브레드 올해의 책에 선정된 마크 해든의 소설 [The Curious Incident of the Dog in the Night Time]을 지난 달에 읽었는데요, 15살 된 aspergers syndrome이란 자폐증을 가진 소년 크리스토퍼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로, 독창적이고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야기는 크리스토퍼가 옆집 정원에서 정원용 쇠스랑에 찔려 죽은 개를 발견하면서 시작됩니다. 소설은 크리스토퍼가 이 개를 죽인 범인을 찾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일이죠. 자폐 소년 탐정의 1인칭 이야기는 어처구니 없이 우습고 슬픈데, 주인공이 감정을 배제한 사실과 디테일은 놀랍게 기억하고 수학에 재능을 보이는 반면 아주 기본적인 대인관계나 사람의 감정을 전혀 이해 못하고, 전체적인 그림은 못보는 사람이라 그렇습니다. 수학 퍼즐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더 즐기실 수 있을 거에요. 중간 중간에 수학 문제가 나오거든요.
리뷰는
http://books.guardian.co.uk/reviewbookclub/story/0,12286,1211730,00.html
인터뷰는
http://www.bbc.co.uk/radio4/arts/frontrow/ram/2003/frontrow20031223.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