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해의 FM 풍류마을을 들으시는 분들이 계신지 모르겠군요. 가끔 여기서 창작 판소리를 합니다. 오늘 한 '노총각 거시기가...'는 서울에 온 시골 노총각이 결혼할 여자를 구하려는 필사적인 노력을 다루고 있죠. '춘향가'가 몇 시간을 끄는 장편이라면 '노총각 거시기가...'는 십 여분 안에 끝나는 콩트라고 할 수 있어요.
KBS에서 다시 듣기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무료지만 가입해야 하고요. 조금 기다려야 목요일 분이 올라올 겁니다. '노총각 거시기가...'는 40분 좀 지나서 나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