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인질극 교전후 진압, 부상자 200명 넘어
[머니투데이 김용범기자]3일(현지시간) 러시아 학교 인질극이 진압됐다.
이날 러시아 특수부대원들은 인질 구출을 위해 사흘째 인질극이 벌어지고 있는 북오세티야의 한 학교에 진입을 시도했으며 이 과정에서 테러범들과 교전이 벌어져 200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을 비롯한 현지 소식통들이 보도했다.
이타르타스 통신은 러시아 구조대원들이 시신 수습을 위해 학교에 진입하자 테러범들은 포를 발사했다고 전했다. 이 통신은 구조대원들이 시신을 수습하는 동안 인질로 잡혀 있던 40명의 어린이들을 탈출시켰다고 덧붙였다.
현지 소식통은 테러범과 구조대원 사이에 발생한 교전으로 2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해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테러범 가운데 일부는 학교를 빠져나갔다고 보도했다.
CNN은 러시아 부대원들이 민간인 복장으로 변장을 하고 도주한 2명의 테러범을 쫓고 있다고 전했다.
김용범기자 aforum@moneytoday.co.kr
머니투데이
좀더 자세한 기사입니다.
클릭하세요! ㅡ.ㅡ
후... 인질극의 처참한 피날레입니다.
우째 이 동네 사람들은 계속 이런 식으로만 해결하려고 하나!
추가로 질문 하나. 앤더슨이라는 성을 가진 미국 병사가 알카에다에게 정보를 넘긴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는 뉴스를 들었는데 제대로 된 기사를 찾을 수 없네요. 28세(?)에 이슬람으로 개종했다는데, 얼핏 들으니 살인 혐의도 받고 있는 모양이던데요. 혹시 아시는 분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