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밤의 안전한 선택중 하나는 봤던 영화 또 보기죠.
홈CGV에서 '살인의 추억'을 방영했네요. 극장에서 본 이후로 DVD를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오늘에야 다시 보았습니다. 여전히 힘있고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네요. 이 영화의 유효기간은 얼마나 될까요?
길었으면 좋겠어요.
살인의 추억을 보고 나서 채널을 돌리다보니 지역 케이블 채널에서 대장금 재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다재헌으로 내쫒긴 장금이가 정주부와 만나는 부분인데, 좋아하는 파트였어요. 정주부와 옥신각신하는 모습이나 약초밭을 팔랑거리고 다니는 이영애씨 모습이 다시 봐도 참 귀엽네요.
스타스키와 허치 비디오를 빌려놓기는 했는데 대장금 보다가 자면 또 연체료 물게 되겠군요. 흐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