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ail, 아쿠아리움, 잡담

  • 바보새
  •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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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도 Gmail 초대장 드립니다~ :)
6개 있는데, 전부 여기서 뿌리는 것으로 할께요.
쪽지 or 덧글 달아주세요.

-----> 음... 죄송합니다. 초대장 전부 사용되었습니다.
....사실은 제가 실수로 어느 분을 초대하다 버튼을 5번 눌렀거든요. 그게 전부 보낸 것으로 처리되었더라구요. 흑흑. ㅠ_ㅠ ....결국 성공한 것은 아마도 두 분 뿐인 것 같습니다. ㅠ_ㅠ


2. 주말에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다녀왔습니다.
홈페이지에 관람시간이 1시간~1시간 30분으로 나와있었고, 전에 다녀온 사람들 평도 생각보다 볼 거 별로 없다, 라는 쪽이어서. 돈이 아까우면 어쩌나, 하면서도 물고기를 향한 불타오르는(?) 마음만으로 용감하게 도전. ^^; ...라는 것도 있지만, 사실 데이트 코스가 술과 노래방으로 어째 고착화되는 느낌이라, '외출다운 외출'을 해보자는 취지도 컸지요.

결국 3시간 여에 걸쳐서 관람을 하고도 아쉬워서 낑낑대며 나왔답니다. 만일 수조 앞에 넋나간 표정으로 매달려 있는 걸 남자친구가 가끔 끌고 가지 않았다면, 그리고 다른 일이 생겨 나가야 하지 않았다면, 아마 폐관때까지 충분히 있고도 남을 정도로... 아아,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ㅠ_ㅠ

기억에 남았던 것. 시체형(...) 개구리. 이것, 다들 '말라죽은 시체?!' 하며 갸우뚱 거리다가, 움직이는 걸 보고 '으아아악~ 움직였어~~' 하는 반응. 그리고 쏠배감펭. 남자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자태에 홀딱. >_< 흰동가리가 지느러미로 알들에게 팔락팔락 해주는 것도 보고. 꼬마들이 질문할 때, 동행한 보호자분들께서 잘 모르시는 경우에는 짧은 지식으로나마 설명도 해주고.

반디앤루니스의 할인권으로 20% 할인 받으니 두 사람이 23,000원. 다녀오니, 전혀 비싸다는 느낌이 안 들더라구요. ...지금은 1년 회원권을 끊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중이랍니다. ^^;;;


3. 예전에 듀나님이 올리셨던 물고기 게임. 드디어 생태계 파괴에 성공했습니다. 아쿠아리움 다녀온 기념..은 아니고. 여지껏 짬이 안 나서 하고 싶은 마음만 있었거든요. 차분한 마음으로 느긋하게 하노라니, 아아... 행복한 반짝반짝 눈의 물고기가 어찌나 귀엽던지. :) 게임하는 걸 보던 남자친구가, 잔인하게 먹어대고 있는 주제에 너무나도 선량한 눈빛을 하고 있다고, 가증스럽다(!)라고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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